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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진 날씨에 우리나라 최대의 섬인 제주도에 봄이 찾아왔다. 제주도는 여러 가지 화산지형과 지질을 가지고 있으며 수려한 경치, 온난한 기후, 문화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여 사계절 내내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칠선녀가 목욕하다 간다는 전설이 있는 천제연 폭포는 폭포수의 물이 매우 맑고 여름이면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폭포수에 발을 담그며 여행의 피로를 풀고 잠시 쉬어가는 곳으로 유명하다.

중문관광단지 대포항의 주상절리대는 웅장한 해안 절벽과 바다가 잘 어울려 자연의 위대함과 절묘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천혜의 자원으로 신이 다듬은 듯 정교하게 겹겹이 쌓은 검붉은 육각형의 돌기둥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다. 주상절리대에서 시원스럽게 몰아치는 파도를 보고 있으면 막혔던 가슴이 탁 트이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국내 인기 여행지인 제주도로 여행을 한후 먹거리도 유명하다. 대표 음식으로는 쫀득하고 고슬고슬한 식감이 일품인 제주도 특산품 오메기떡과 담백하고 깔끔하며 뽀얀 육수를 자랑하는 고기 국수가 있으며, 은은한 향이 배어있는 흑돼지 구이 또한 제주의 먹거리로 인기를 얻고 있다.

주상절리대가 있는 제주도 서귀포 중문 맛집 ‘큰갯물횟집’은 남북 고위급 회담시 장관급이 모여서 회식했던 장소인 만큼 넓고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고 있는 중문 횟집이다.

이곳은 22년째 운영하고 있는 오랜 전통의 횟집으로 선주가 직접 운영하는 고기잡이 배를 소유하고 있어 청정 제주 앞바다에서 직접 조업한 싱싱한 해산물과 자연산 회를 맛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최근에는 식사를 원하는 손님들이 많아져 갈치조림과 갈치구이를 새롭게 출시해 반응이 좋다. 바다의 맛을 가득 담은 해산물과 싱싱한 채소가 듬뿍 들어가 있어 국물이 깊고 뒷맛이 개운하며 텁텁하지 않고 시원한 매운탕 또한 인기가 많다.

건물은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져 있고 2층은 서귀포 바다가 보이는 통유리로 되어있어 앞이 훤히 트인 남다른 전망이 일품이고, 저녁에는 지는 석양을 바라볼 수도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알려져 있다.

한편, 서귀포 중문단지 맛집 ‘큰갯물횟집’은 대포항 근처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 중문단지 내에서는 픽업이 가능하다. 횟집 옆에는 펜션이 있어 횟집 이용 시 펜션 이용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