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는 14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운전면허시험장과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업무 전문성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지원과 공공기관을 찾는 시민들의 편리한 일자리 상담을 위해 추진됐다.

창구에서는 일자리 관련 고용노동부 정책과 각종 사업에 대한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 전문 직업상담사가 고용정보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알선, 노동 법률 상담도 한다.

상담창구는 매달 1·3번째 목요일 오후 3~5시에 열린다. 인천지부는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 운영으로 지역민들의 원활한 구인·구직 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