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화 식재는 봄 맞이 청결운동의 일환으로 통장 협의회 회원 등 주민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쓰레기 무단 투기 방지를 위해 조성한 틈새지 꽃 정원의 잡초를 제거하고 팬지 및 비올라 등 봄 초화 2070본을 식재했다. 또 만수2동의 초등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정비와 거리 청소 등 청결 활동도 진행했다.
구본희 만수2동장은 "앞으로도 관내 청소 취약지역에 초화와 초목을 식재해 꽃밭으로 변모시킬 계획"이라며 "2018년에도 깨끗하고 쾌적한 만수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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