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상점검은 브레이크, 유압 등 22개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부품교체가 필요한 경우 농업인은 부품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또 농기계 고장 발생원인과 예방 조작법, 사고 발생시 응급처치 방법, 농기계 보관·관리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은 물론 농기계센터 방문이 어려운 농업인을 위한 지역별 찾아가는 순회점검도 실시한다.
남창현 경기농협 본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사전점검은 필수"라며 "농업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농기계를 사용하고 농가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영농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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