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국제학부가 13일 60주년 기념관에서 2018년도 1학기 신입생 환영회를 연다.

이날 행사에 국제학부 신입생 17명과 교수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제학부는 국제적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해 신설돼 올해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베트남, 몽골, 파키스탄 등 5개 나라에서 온 신입생 17명을 선발했다.

수업은 인하대 전공 교수들이 맡으며 모두 영어로 이뤄진다. 1~2학년은 기본 교양 과목을, 3~4학년에 전공 심화과목들을 수강한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