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는 지난 9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중구 도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탁된 기부금은 도원동 특화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윤호 도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의 힘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줄 수 있는 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발굴하는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