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 대 90 승리 … 5연패 사슬 끊어
전자랜드는 11일 인천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T와의 경기에서 106대 9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자랜드는 지난 2월18일 동부전부터 3월10일 모비스전까지 원정에서 이어진 5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동시에 지난 1월26일 오리온전부터 2월16일 SK전까지 안방에서 거둔 6연승 기록을 7연승으로 갈아치웠다.
아울러 2017년 1월8일부터 2018년 1월31일까지 8연승을 거둔 KT를 상대론 연승 기록을 '9'로 늘렸다. 전자랜드 네이트 밀러(23득점 4어시스트)와 브랜든 브라운(26득점 14리바운드)이 승리를 합작했다.
강상재(12득점 7리바운드)와 김낙현(15득점 3리바운드), 차바위(13득점 3리바운드)가 두자리 득점을 기록하며 뒤를 받쳤다.
이날 승리로 28승25패를 기록한 전자랜드는 공동 5위가 됐다. 전자랜드는 13일 오후 7시 안방에서 모비스를 상대로 정규리그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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