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일보 경기북부취재본부 개소식이 9일 김영우 국회의원(자유한국당, 포천·가평), 양정무㈜ 랭스필드 회장, 각 시·군·관계자와 인천일보 황보은 사장,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골드타워 빌딩 5층 에서 열렸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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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을 총괄하는 인천일보 경기북부취재본부 개소식이 9일 의정부 경기도북부청사 앞 골드타워빌딩 5층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김영우 국회의원(한국당 포천 가평), 박형덕 경기도의원, 정정화 경기북부청 기획예산담당관, 전재희 경기북부경찰청 홍보담당관, 이재필 고양시 공보담당관, 임태수 동두천시 공보전산과장, 조혜형 연천군 기획감사실장, 양정무 랭스필드 회장, 경기북부지역 시·군 공보관계자와 인천일보 황보은 대표이사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경기북부취재본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황보은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외국의 사례가 보여주듯이 공항과 항만, 해안을 두루 갖춘 도시들이 향후 세계발전의 중심 구실을 할 것"이라고 전제한 뒤 "경기도와 인천시는 이러한 조건을 완벽히 구비한 지역이며, 특히 경기북부의 경우 지방분권 및 통일시대를 선도적으로 이끄는 역할이 기대되는 곳"이라고 말했다.

황보 대표는 이어 "인천일보는 이러한 변화의 추세에 적극적·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오늘 경기북부취재본부 문을 열게 됐고, 앞으로 이 지역 10개 시·군의 미래를 대비하는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며 발전을 함께 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북부취재본부장은 "모든 역량을 발휘해 인천일보가 경기북부지역에서 자타가 인정하는 최고의 언론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전폭적인 성원을 당부했다.

인천일보 경기북부취재본부는 의정부, 고양, 파주, 포천, 동두천, 양주, 남양주, 구리시와 연천, 가평군 등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 대상 권역으로 다양하고 심층적인 취재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