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2동(동장 구본희)이 지난 8일 어린이보호구역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만수북초등학교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만수2동 직원과 클린봉사단,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통학로 불법주정차 단속과 불법광고물 정비를 실시하고 교통안전 홍보 전단 등을 배부했다.

구본희 만수2동장은 "이번 단속과 홍보 캠페인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행위가 근절되길 바란다"며 "주민 모두 학교 앞 도로에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