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서부교육지원청 배경자 교육장,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김영인 병원장, 사단법인 한국바른체형 박세철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4개 기관은 청소년들의 척추측만, 거북목, 일자목 등 체형불균형 심각성을 인지하고 성장기 중학생을 대상으로 체형분석을 실시해 그에 맞는 교정 프로그램 운영으로 체형회복을 돕기로 했다. 또 불균형이 심각한 대상자는 의료기관의 전문 검사·치료 의뢰를 통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상호 적극적 협력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천에서 처음 시도되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상호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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