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에서 인천 남동구청장 출마를 앞두고 있는 송석만(60·바른미래당) 송이재단 이사장이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송 이사장은 지난 7일 오후 간석동 소재 로얄호텔에서 기념회를 열고 직접 출간한 책 '남다른 생각'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수봉 바른미래당 인천시당위원장과 김명수 바른미래당 남동갑위원장 등을 포함해 20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송 이사장은 "남동구에서 태어나 자란 토박이로서 지역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이 있다"며 "이번 지방선거 출마를 통해 남동구에 공헌하는 제2의 인생을 살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바른미래당 인천시당 부위원장과 남동을지역 수석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수봉 바른미래당 인천시당위원장은 축사에서 "송 이사장께서 책 제목과 같이 남다른 생각으로 남동 발전에 기여하는 인물이 되시길 바란다"며 "미래당이 원하는 인물은 닳고 닳은 정치꾼이 아니라 송 이사장 처럼 나누고 베풀 줄 아는 참신한 새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송 이사장은 현재 바른미래당 인천시당 부위원장과 남동을지역 수석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