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안 처리·결산검사위원 선임
이천시의회는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제19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17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의원 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 제·개정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시의회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이천시 리,통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이천시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 조례안' ,'이천시 지역화합 및 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모두 21개 조례안을 들여다본다.

또 9일부터 13일까지 올해 부서별 시정 주요업무 및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를 청취한다.

임시회는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17년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한 뒤 폐회될 예정이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