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연계교육인 '실학과학소풍'은 4차 산업혁명기를 맞이해 새로운 시대를 받아들이는 관점을'실학'적으로 교육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박물관 유물복원의 새로운 과학도구인 3D프린터와 3D펜을 활용해 실용품을 제작하게 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급단위로 참여가능하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중·고등학교연계교육인 '실학예술소풍'은 실학의 의미와 배경에 대해 학습하고, 그 영향으로 탄생한 미술이 현대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현대 실용미술의 일부분인 캘리그라피를 진행한다. 연말에 우수작들을 선정해 박물관 한뼘갤러리에서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은 중고등학교 학급단위로 참여가능하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자유학기제프로그램 '실학연극소풍'은 한 학기동안 지역 내 자유학기동아리와 연계하여 실학과 실학자들의 삶과 사상에 대해 알아보고 학생들이 직접 주제를 선정해 연극을 기획하고 공연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주제선정, 대본작성, 오디션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제작한다. 상반기에는 자유학기동아리를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4회차가 진행된다.
학교연계프로그램 참가자접수는 8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문의는 실학박물관 홈페이지(http://silhak.ggcf.kr)또는 031-579-6010으로 가능하다.
/남창섭 기자 csna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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