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68명을 대상으로 '2018년 사회복무요원 간담회 및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각자의 근무 위치에서 성실하게 복무하고 있는 복무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실한 복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수봉 시장과 사회복무요원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경인지방병무청 이병오 복무지도관의 복무관리규정 교육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복무요원들이 복무 중 겪고 있는 여러 고충사항을 수렴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복무관리규정교육을 통한 부실복무예방을 도모했다.

오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고, 복무 중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나 고충이 많겠지만 복무요원 각자의 성실한 복무가 시민의 행복 증진과 하남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에 성실히 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 = 장은기기자 50enki@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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