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는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로 평창 동계올림픽 응원단을 결성해 강릉 하키센터를 찾아 선수들을 응원했다고 22일 밝혔다.

평창 응원단은 안산도시공사 꿈나무 멘토링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고려인 등 소외계층 아동 11명과 공사 직원 멘토 35명으로 구성됐다.

응원단은 20일 오후 4시40분 경기인 노르웨이 대 슬로베니아 남자 아이스하키 플레이오프 예선전 현장에서 열띤 응원을 펼쳤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