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활성·자본 선순환
양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자본의 선순환을 이끌 지역화폐(상품권)의 발행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의 이번 지역화폐 발행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의 활력을 회복시키기 위해 관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일종의 상품권으로 올 12월 발행을 목표로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조례 등 관련 규정을 제정하고 금융권과의 판매 협약, 관내 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한 가맹점 모집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양주=강상준 기자 sjkang1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