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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김민지씨(27세)는 여드름으로 인해 고민이 많다. 볼에 한 두 개씩 올라오던 여드름이 얼굴 전체와 등까지 퍼졌기 때문이다. 김 씨는 지역 내에서 여드름 치료로 유명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지만 너무 늦게 치료가 진행된 탓에 여드름 자국과 흉터가 남고 말았다.

사춘기 청소년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여드름이 성인들에게도 나타나고 있다. 여드름이 나이를 불문하고 발생하면서 여드름으로 인한 스트레스도 커지고 있다. 전국 18~24세 여성 8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6.5%가 여드름 흉터로 고민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적이 있다고 답했다.

사춘기 시기에 생기는 여드름은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 분비가 왕성해지면서 과다 분비된 피지가 피부 밖으로 나오지 못 하고 모공에 쌓여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면 성인 여드름은 환경적인 요인의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다. 황사와 미세먼지 등이 피부에 악영향을 미쳐 여드름이 발생하며, 스트레스, 과도한 다이어트, 술, 담배 등이 증상을 악화시키는 것이다.

여드름은 여드름 치료 잘하는곳에서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흉터와 자국을 남기기 쉽다. 색소침착으로 인해 피부가 얼룩덜룩해지기도 한다. 청소년기의 여드름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지만 자칫 잘못 관리하면 흉터나 자국을 남기게 된다. 재발이 쉬운 것도 문제다.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피부 표면 치료에 주력하기 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여드름의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해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여드름 증상 완화와 재발 방지를 위해 신체의 전체적인 균형을 바로 잡는 치료를 진행한다.

우리 몸 속에 독소가 쌓이고 내부 장기의 균형이 무너지면 순환이 막혀 얼굴에 열이 몰리게 된다. 얼굴에 몰린 열은 수분을 앗아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이는 과도한 피지 생성으로 이어져 여드름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경우 개인의 체질과 피부 및 건강 상태에 따라 장기의 불균형을 바로 잡는 치료를 진행하면 피지 분비량을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피부 재생력을 높여 여드름 재발을 막는다.

존스킨한의원에서는 “여드름 발생 원인은 개인마다 다르므로 개인의 발병 원인과 체질 등에 따른 맞춤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내부 열을 다스려 신체 건강을 회복하는 여드름 흉터 치료를 받은 후에는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습관으로 사후 관리를 하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존스킨한의원은 원형탈모를 비롯한 탈모 치료, 여드름 치료 등 피부 트러블을 연구하고 치료하는 한의원으로 분당, 울산, 일산, 서면 등 전국 11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