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경제 활성화 계기되길"
대성신협(대표자 이건명)은 20일 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도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성신협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기탁을 했다"며 "이번 상품권 기탁이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윤호 도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따뜻한 온정이 줄어들고 있는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주는 대성신협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배려와 나눔 사회가 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