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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양주시장은 생생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3월 9일까지 2018년 읍면동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동 현황 및 주요시정 방향 보고, 감동 Talk 열린대화 순으로 진행하며 지역현안 전반에 대한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 속에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읍면동 순회간담회는 27일 오후 3시 백석읍을 시작으로 3월 5일 오전 10시 장흥면·오후 2시 광적면, 6일 오후 2시 남면·오후 4시 은현면, 7일 오전 10시 회천1동·오후 2시 회천2동, 8일 오전10시 양주1동·오후 2시 양주2동, 9일 오전 10시 회천3동·오후 2시 회천4동 순으로 진행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읍면동 순회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사소한 것 하나까지 꼼꼼히 살펴보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시민을 섬기는 열린행정, 소통행정을 통해 시민 중심의 더 큰 감동도시 양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강상준 기자 sjkang1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