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소외된 어르신들이 새해를 맞아 건강하고 편안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뤄졌으며, 지역 시의원,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지역내 7개 직능단체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어르신들께 세배를 드리고 덕담을 나누며 단체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쌀, 과일, 식료품 등을 각 경로당에 전달했다.
초지동 경로당회장단 구자용 회장은 "이렇게 지역 단체장들이 어르신들을 잊지 않고 찾아줘 감사하다"며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열심히 일하는 여러분 덕에 우리 초지동이 올 한 해 더욱 발전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장석 초지동장은 "올 한해도 건강하게 보내시고, 새해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며 "항상 어르신들 곁에 저희 동과 지역단체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어려움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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