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지원으로 자립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안양형 예비사회적기업' 2곳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자격요건은 관내 유급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기업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목적 또는 정관이나 규약을 갖춘 조직이면 가능하다.

시는 공모를 통해 업체 2곳을 지정해 1년 동안 1000만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하고 개술개발, 제품 우선구매, 판로지원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달 16일까지 시 경제정책과를 방문해 지정신청서와 자격요건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 031-8045-2336)


/안양 = 송경식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