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인천 월미도 놀이기구에서 발생한 탑승자 추락사고와 관련, 경찰이 법인 대표와 현장책임자 등을 입건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월미테마파크 법인 대표 A(62·여)씨와 안전관리자, 현장책임자 등 총 3명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문어 형태 모양의 놀이기구인 크레이지크라운 몸체와 다리를 잇는 부분의 조립이 허술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결론지었다. 경찰은 사고원인을 찾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분석을 의뢰했다. 또 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해야 할 관계자들에게 과실이 있다고 판단했다.
한편 지난해 11월26일 중구 북성동 월미테마파크의 크레이지 크라운을 타던 남녀 2명이 운행 중 2~3m 아래 바닥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
경찰은 문어 형태 모양의 놀이기구인 크레이지크라운 몸체와 다리를 잇는 부분의 조립이 허술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결론지었다. 경찰은 사고원인을 찾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분석을 의뢰했다. 또 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해야 할 관계자들에게 과실이 있다고 판단했다.
한편 지난해 11월26일 중구 북성동 월미테마파크의 크레이지 크라운을 타던 남녀 2명이 운행 중 2~3m 아래 바닥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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