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약학대학이 약사 국가시험에서 2년 연속 전원합격 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3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발표한 2018학년도 제69회 약사 국가시험에서 28명이 응시해 모두 합격했다.

약학대학 유봉규 학장은 "우수한 약사 배출을 위해 입학생에게 폭넓은 장학금을 지원 하고, 교수와 학생간의 활발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 결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약업계 현장적응력이 우수한 약사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천대 약학대학은 2011년에 설립되어 우수한 약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실습 교육과 맞춤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