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수(59) 전 평택시의원이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지명됐다.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회는 긴급 운영위원회를 열어 윤한수 전 시의원을 만장일치로 의결해 지명했다고 19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평택을 지역위원회는 전임 김선기 지역위원장이 평택시장으로 출마함에 따라 6.13 지방선서를 이끌 새로운 지도부 구성을 마무리했다.
윤한수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은 "조기 선거시스템을 가동하고, 조직 정비 및 참신한 인재 발굴과 더불어 바르고 깨끗한 경선을 통해 평택시민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윤 직무대행은 고려대학교 대학원 졸업(행정학 석사)와 평택시의회 의원(제2대), 16대 평택갑 국회의원 출마, 평택을 지역위원회 부위원장·사무국장, 문재인 대통령후보 평택을 유세단장 등을 역임했다.
/평택=이상권 기자 lees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