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인천준법지원센터(소장 양봉환)는 지난 13일 센터 강당에서 보호관찰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네일아트 직업훈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 부적응과 비행으로 학업을 중도 포기한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전문자격증을 취득하고 일을 통해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차원에서 개최됐다.

양봉환 소장은 "사회적 위험 환경에 노출돼 있는 청소년을 위해 이번 설명회와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