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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진행성 질환이다. 서서히 기억을 잃다가 결국 인지 불능 상태가 되는 것이 치매다. 만성적이고 진행성으로 나타나며 기억력, 사고력, 이해력, 계산 능력, 학습 능력, 언어 및 판단력 등을 포함하는 뇌 기능의 다발성 장애를 의미한다.

진행성 질환인 만큼 이를 예방하고 늦추는 것이 가능하다. 따라서 치매의 초기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치매 초기 증상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경도인지장애다.

경도인지장애란 동일 연령대에 비해 인지 능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일상생활 수행 능력은 아직 존재하나 기억력이 저하되어 정상인과 비교되는 것이 특징이다.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해 단순 노화 현상으로 여겨 특별한 검사 및 치료 없이 방치한다는 것이다. 경도인지장애는 치매의 대표적인 원인인 알츠하이머로 발전할 수 있는 고위험군이란 사실을 까맣게 잊은 채 말이다.

치매는 단순한 고령 질환이 아닌, 복합적 원인의 뇌질환이기 때문에 젊었을 때부터 적극적인 관심과 예방 활동이 필요하다. 따라서 경도인지장애 전 단계인 건망증이 수시로 나타난다면 치매 초기 증상 여부를 의심해봐야 한다.

이러한 건망증은 40대, 50대에서 자주 발생한다. 건망증은 위험군과 중증으로 분류되는데 중증을 넘어서면 치매 전조 증상인 경도인지장애로 발전하게 된다.

이때 나타나는 인지능력 저하 등은 뇌 자체만의 문제가 아닐 수 있다. 마음과 몸, 그리고 뇌까지 3요소 중 어느 한 부분이라도 취약하면 치매 발병 원인이 된다.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신체 건강이 무너지고 우울증 등에 시달린다면 치매가 더욱 빠르게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치매 검사는 40대 때부터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건망증을 자주 겪는다면 정밀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치매 원인은 복잡하고 다양하므로 혈액검사, 활성산소 검사 등 10여 가지 이상의 다각도 검사를 통해 정밀 분석을 실시하게 된다.

소올한의원 박주홍 대표원장은 “치매는 표면에 나타나는 증상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통합적인 관점에서 신체 균형을 바로 잡으며 뇌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핵심"이라며 "10여 가지 검사를 통해 신체적인 원인 분석은 물론 한의학적으로의 기능적 문제까지 바라봄으로써 정확한 검사 및 치료를 실시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