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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호 바른미래당 "인천, 대한민국 중심도시 돼야"

인천일보 TV 대담

2018년 02월 14일 00:05 수요일
▲ 문병호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인천일보TV 대담 프로그램 '백발백중 윤관옥입니다'에 출연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인천일보TV 캡처

중도보수 개혁정당으로 당 새 출범6월 시장 선거 출마 강한 의지 표명

문병호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은 13일 "인천시민들께서 중도보수 개혁정당으로 새롭게 출범한 '바른미래당'을 지지해 주실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 전 최고위원은 이날 인천일보TV 대담 프로그램 '백발백중 윤관옥입니다'에 출연한 자리에서 바른미래당이 공식 출범한 것과 관련, 이 같이 말했다.

국민의당-바른정당은 이날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바른미래당 출범대회'를 개최하고 박주선·유승민 공동대표 체제를 중심으로 한 합당안을 추인했다.

문 전 최고위원은 바른미래당 출범에 대해 "통합에 대해 늘 검토하고 연대한다면 바른정당과 해야 한다는 소신이 있었다. 기성정치를 뛰어넘는 통합을 위해 노력했다"며 "다만 통합내용에 대해서는 좀 더 보충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조직이나 당세가 커졌다. 당장 인천만 보더라도 이학재(서갑) 의원 등 현역 국회의원이 생기면서 국회와의 소통 또한 가까워 졌다"며 "지역에서 정치활동을 하는 인재들도 많아지는 등 종전보다 파워가 커진 만큼 향후 당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도 높은 지지율이 나올 것이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인천시장 선거와 관련해서는 강한 출마 의지를 피력했다.

문 전 최고위원은 "인천시장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인천시민을 위해 인천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골고루 잘 살 수 있도록 하는 목표로 공부하고 있다"며 "인천이 앞으로는 대한민국의 중심도시가 돼야하며, 이를 위해서는 해양도시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선6기 유정복 인천시정부에 대한 평가와 관련해서는 "부채절감에는 나름대로 성의를 보였다고 생각하지만 그 이외에 뚜렷한 성과를 보인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전체적으로는 잘 한 것이 별로 없다"고 평가 절하했다.

바른미래당의 성패가 갈리는 6월 지방선거에서 야권 연대의 가능성은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으며, 자유한국당과의 연대는 결코 없을 것이라고 못을 박기도 했다.

문 전 최고위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법부의 심판을 앞두고 있는데 그 중심에 서 있는 한국당은 정치적 책임으로부터 용서받을 만한 행위를 한 적이 없다. 한국당과의 연대는 결코 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한 뒤, "한국당을 제외한 야권연대는 할 수 있다고 보지만 여건상 쉽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번 통합을 통해 여론 지지를 20%까지 올리고 좋은 분들이 당에 들어오는 등 통합 시너지를 누려야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당이 국민들이 지지를 받을 수 있는 행보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문 전 최고위원은 "자리 욕심 때문에 바른미래당에 있는 것은 아니다. 마음을 비우고 세상을 바꾸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바른미래당에 대한 국민, 인천시민들의 기대가 적어져 걱정이지만 정치권, 세상을 바꾸기 위한 역할을 당 안에서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 전 최고위원의 인터뷰 전문은 14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인천일보TV 대담 프로그램 '백발백중 윤관옥입니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에서 '인천일보'를 검색하면 된다.

/신상학 기자 jshin0205@incheonilbo.com


▲영상출처=인천일보TV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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