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산림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포천시 소재 송우고들학교 엄대현(3년)군이 평소 성실하며, 남다른 노력으로 학업에 충실, 서울대 컴퓨터공학부에 합격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산림조합 남궁 종 조합장은 "이날 엄 군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항상 꿈과 희망을 갖고 더욱 열심히 노력해 향후 대한민국의 큰 나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 = 김성운기자 sw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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