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3010026.jpeg

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7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446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성, 효과성, 환자 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영역 등 6개 부문에 대한 평가가 종합적으로 이뤄졌으며, 평가 결과 평택지역 유일의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굿모닝병원이 감염관리의 적절성, 전원의 적절성, 적정 시간 내 전문의 직접진료율, 이용자 편의성, 환자만족도 조사의 적절성, 응급실 운영의 효율성 등의 항목에서 전국 115개 응급의료센터 중 1위를 기록하며, 종합등급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승광 굿모닝병원 이사장은 "응급의료센터는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응급의학전문의를 포함해 응급의료 전담팀이 배치돼 있고,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 정확한 진료체계 시스템을 구축해 24시간 운영되고 있다"며 "지역 유일의 응급의료센터로 지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중증응급질환자를 위한 최적의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나아가 지역 의료서비스 향상과 보건의료발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종합병원인 굿모닝병원은 응급의료센터와 함께 지역 최대의 심장뇌혈관센터 역시 365일 24시간 전문전담팀으로 운영 중이며, 중증외상질환과 특히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한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을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하고 신속하게 치료함으로써 경기남부지역 대표 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평택=임대명기자 dml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