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밥차 봉사활동은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추진하는 행사로 매주 1000여명의 이웃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양주수도관리단이 나눔밥차에 전달한 쌀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하는 물사랑펀드를 재원으로 구입한 것으로 사랑의 국수 무료배식 지원,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 양주지역 아동복지시설 및 다문화가정 지원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양주수도관리단 정기헌 단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동반성장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내실있는 나눔과 공감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주=강상준 기자 sjkang1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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