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9개 초·중교 졸업 예정자
교복구입비 1억1000만원 지원
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 최남규)이 졸업·입학시즌을 맞아 지역 초·중학교 청소년들을 위한 '교복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행복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은 6일 서구지역 초·중학교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총 1억1000만원 상당의 교복지원 장학금을 전달하는 '사랑의 교복 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으로 회사 인근지역에 위치한 9개 초·중학교 학생 360여명이 교복 구입비를 지원받게 된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사랑의 교복 나눔'은 교육·인재육성 분야 지역상생 프로그램 중 하나다.

SK인천석유화학은 "앞으로도 타 기업, 기관, 단체, 학교 등 지역 여러 이해관계자들이 보유한 역량 및 자산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