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기업가센터 개최 9개 대학 협업 실력뽐내
인하대학교 기업가센터가 지난 1~2일 이틀 간 '창의·혁신적 사고의 실현을 통한 기업가정신의 경험'을 주제로 인하대 60주년 기념관에서 '2018 슈퍼 챌린지 해커톤' 대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하대와 서강대, 서울대, 영남대, 카이스트 등 9개 대학 학생들이 밤샘 경연을 통해 IoT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 기술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심사 결과 대상과 베스트기술상은 인하대 'Q'팀이 수상했다.

박민영 인하대 기업가센터장은 "사물인터넷 해커톤이라는 어려운 주제로 강연하는 학생들에게서 기술창업을 위한 의지와 열정을 볼 수 있었다"여 "많은 대학이 협업해 성장할 수 있는 상생 창업 문화를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