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공단은 신병교육대대와 '자매결연 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다.
공단은 매서운 추위가 찾아왔던 지난달 26일과 지난 1일에 야간행군하는 620여명의 장병을 찾아가 오뎅탕 등 간식을 제공하고 격려했다.
야간행군에 참여한 김모 훈련병은 "위문 활동이 장병들의 사기진작에 크게 기여했다"며 "장병들의 호응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김종필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힘든 시기에 있는 장병들에게 잔잔하고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내년 1월까지 4300명 장병을 대상으로 야간행군 위문활동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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