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2동에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5일 주원교회가 63만원 상당의 백미 10㎏ 30포를 전달했고 31일에는 상인천새마을금고가 백미 20㎏짜리 80포를 각각 기부했다.

앞서 지난해 말에는 금호어울림아파트 입주민들이 현금 100만원을 모아 전달했다.

이 아파트는 간석2동의 대표적인 공동주택 단지다. 주민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