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통해 잘피류 모니터링' 발표
인하대는 해양과학과 2학년 주건 학생이 최근 한국해양학위원회 주최로 열린 '4차 차세대 해양과학자 워크숍'에서 '해양드론을 활용한 잘피류 모니터링'을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진행, 우수상을 수상했다.

주건 학생은 LTE 네트워크망과 아두이노를 기반으로 한 해양드론을 직접 설계·제작할 수 있는 기술을 제안했다.

선체 움직임과 내부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아두이노와 수중카메라를 탑재한 해양드론은 인터넷으로 지상 컴퓨터와 연결해 거리 제약 없이 운용이 가능하다.
실시간 수중 관찰도 할 수 있다. 이번 포스터 연구발표는 55명이 참가해 그 중 주건 학생 등 4명이 수상했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