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대학교는 지난 3일 서울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주한독일문화원과 공동으로 '플래시백 올림피아 1988-2018 단편영화 속 한국' 영화제를 열었다.
이번 영화제는 30년 전 베를린영화제 포럼에서 상영된 한국단편영화 선정에 참여했던 김윤태(서울예술대학교 방영전공 84학번) 감독에 의해 구성됐다.
영화제 1부는 1988년 단편영화 선정작 중 네 편인 ▲이정국 감독의 '백일몽' ▲정성진 감독의 '울타리를 넘어서' ▲장동홍 감독의 '그날이 오면' ▲김태영 감독의 '칸트씨의 발표회' 관람 후 2부 ▲한가람 감독의 '장례난민' ▲이한종 감독의 '나와 함께 블루스를' 상영 후 서울예술대학교팀에서 제작한 영화 ▲'한국 단편영화 속 사회적 영화'가 대미를 장식했다.
플래시백 1988 서울예술대학교팀에서 제작한 영화는 학생들이 바라본 1988-2018 대한민국을 조망한다.
학생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이 작업을 통해 1988년에서 2018년까지 30년간을 돌아보며 대한민국의 사회적, 정치적 격변하는 한국 사회의 모습을 영화를 통해 비춰보고자 했다.
또한 영화를 연구, 분석하고 시대적 맥락에 맞게 분류해 평창 동계올림픽 직전의 한국 내 정치사회적 상황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설명하는 실험적인 영화를 제작했다.
영화제는 1988년 베를린영화제에 출품됐던 한국 단편영화 중 일부를 다시 상영하고, 당대 한국의 젊은 감독들이 선보이는 단편 작품들과 비교해보고 영화 상영 후 감독들과의 청중 토크를 통해 공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
이번 영화제는 30년 전 베를린영화제 포럼에서 상영된 한국단편영화 선정에 참여했던 김윤태(서울예술대학교 방영전공 84학번) 감독에 의해 구성됐다.
영화제 1부는 1988년 단편영화 선정작 중 네 편인 ▲이정국 감독의 '백일몽' ▲정성진 감독의 '울타리를 넘어서' ▲장동홍 감독의 '그날이 오면' ▲김태영 감독의 '칸트씨의 발표회' 관람 후 2부 ▲한가람 감독의 '장례난민' ▲이한종 감독의 '나와 함께 블루스를' 상영 후 서울예술대학교팀에서 제작한 영화 ▲'한국 단편영화 속 사회적 영화'가 대미를 장식했다.
플래시백 1988 서울예술대학교팀에서 제작한 영화는 학생들이 바라본 1988-2018 대한민국을 조망한다.
학생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이 작업을 통해 1988년에서 2018년까지 30년간을 돌아보며 대한민국의 사회적, 정치적 격변하는 한국 사회의 모습을 영화를 통해 비춰보고자 했다.
또한 영화를 연구, 분석하고 시대적 맥락에 맞게 분류해 평창 동계올림픽 직전의 한국 내 정치사회적 상황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설명하는 실험적인 영화를 제작했다.
영화제는 1988년 베를린영화제에 출품됐던 한국 단편영화 중 일부를 다시 상영하고, 당대 한국의 젊은 감독들이 선보이는 단편 작품들과 비교해보고 영화 상영 후 감독들과의 청중 토크를 통해 공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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