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울산에서 개최된 이클레이(Local Governments for Sustainability) 한국사무소 정기총회에서 포스터세션에 참여해 '안산시 기후변화적응을 위한 생태도시 구축 및 활동' 등 지속가능발전 정책 사례를 게시하고, 회원 지방정부와 정책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시 기후변화적응을 위한 생태도시 구축 및 활동은 도시열섬현상 감소를 위한 도시 생활환경 숲 및 생태 휴식 공간 조성, ESTC 생태관광 및 지속가능관광 국제컨퍼런스 개최, 에너지 자립도시 추진 등 3가지 시 정책 사례를 구성해 게시했다.

또한 이클레이 및 회원지방정부는 '새 시대의 리더, 지속가능발전을 선도합니다'라는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2018-2020 지역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7가지 약속'을 채택하고 공동선언을 했다.

7가지 약속은 지속가능한 도시, 포용적인 도시, 기후 행동 도시, 회복력 있는 도시, 생물다양성 풍부한 도시, 생태교통 도시, 지속가능한 지역순환경제 도시 등이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