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3일까지 입춘을 맞아 남양주 실학박물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캘리그래피 작가들이 직접 손글씨 달력을 써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단아 손영희 작가는 2002년 '오! 필승 코리아' 산돌단아체를 개발한 캘리그래퍼로 양평 공공예술프로젝트, 작품전시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외에 캘리그래피 작가 두 명이 더 참여해 박물관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에게 행사시간 동안 무료로 신년달력에 원하는 소망을 적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 접수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문의는 실학박물관(31-579-6015)과 박물관 홈페이지(http://silhak.ggcf.kr)를 통해 가능하다.
장덕호 관장은 "이번행사를 시작으로 실학박물관이 전시와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들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현호 기자 vadasz@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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