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경련, 유정복 시장 초청 중소기업 애로사항 논의
인천경제단체연합회(이하 인경련)가 29일 인천 남동구 소재 식당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경련은 이날 유 시장으로부터 2018년 시정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과 정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제도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최저임금 인상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면서 일자리 안정자금의 정책 실효성 증대를 위해 지원범위 확대 등 제도적 보완이 시급히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한편, 2016년 1월29일에 출범한 인천경제단체연합회는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인천상공회의소 등 12개 인천지역 주요 경제단체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황현배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회장이 연합회 초대회장으로 활동 중이고,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에 사무국을 두고 있다.

/신나영 기자 creamy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