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타이곤태권도장 라면 기부
인천 계양구에 있는 용인대타이곤태권도장이 30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라면 600개를 전달했다.

라면은 태권도장에 다니는 아이들의 기부로 모였다.

김철준 관장은 "아이들이 라면 기부를 통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나눔의 기쁨을 알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동모금회는 연말집중모금 캠페인인 '희망 2018 나눔 캠페인'을 31일까지 진행한다. 기부를 원하는 시민은 ARS(060-700-1210, 통화당 3000원)와 관공서, 은행 등에 비치된 모금함, 은행계좌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