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은 29일 군청 군수실에서 이호종 해병대 제5연대장(대령)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했다.

이호종 연대장은 재임기간 관내 한강하구 수역 불법조업 어선 퇴거 작전 수행 등 국토방위 업무와 농번기 대민지원,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위한 조업기간 연장 등에 힘써 왔다.

특히 어린이날 행사에 매년 군 병력과 장비를 지원하는 등 강화군 발전과 군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공으로 명예군민증을 받게 됐다.

/왕수봉 기자 8989ki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