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하례식은 조합원을 비롯한 내빈, 협력업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2018년을 맞아 서로 참석자들 간에 덕담을 나누며 지제세교조합의 성공을 선포하는 자리가 됐다.
이 자리에서 그 동안 사업계획과 각종 소송에서 잘못 알려진 부분들에 대해서 전문가의 상세한 설명 후 질의답변의 시간이 이어졌으며, 조합원들은 신속한 사업추진을 통한 조합원 재산권 행사를 위해 조합이 하나가 되자고 결의했다.
특히 이날 참석한 조합원들은 만장일치로 기존 실시계획인가 토지이용계획대로 환지인가를 조속히 추진할것을 촉구했다.
박종선 조합장은 "아직도 조합사업을 방해하는 일부 조합원님들에 대해 심히 유감이며 올바르고 적법하게 진행되는 평택 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이끌고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2018년을 우리 사업의 성공원년으로 삼고 최선의 노력과 희생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제세교 도시개발사업은 2018년 상반기 환지계획인가 및 본격적인 착공 예정으로, 후반기에 도시개발사업 지구내 공동주택 공급이 시작될 전망이다.
/평택=임대명 기자 dml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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