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약 23억원 상당의 1㎏짜리 금괴 38개를 갖고 나가려던 일본인 남성이 적발됐다.
이날 오후 3시20분쯤 2터미널에서 1번 출국장을 통해 금괴를 갖고 나가려던 20대(추정)의 일본인 남성을 보안검색요원이 적발했다.
일본인 남성은 보안검색에 앞서 금괴를 소지한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최근 원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인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갖고 나가려고 시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보안검색요원은 금괴를 적발한 이후 일본인의 신병을 인천본부세관으로 인계했다.
인천공항 2터미널에서 금괴 밀수가 적발된 사례는 개장 이후 처음이다. /김기성 기자 audisung@incheonilbo.com
이날 오후 3시20분쯤 2터미널에서 1번 출국장을 통해 금괴를 갖고 나가려던 20대(추정)의 일본인 남성을 보안검색요원이 적발했다.
일본인 남성은 보안검색에 앞서 금괴를 소지한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최근 원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인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갖고 나가려고 시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보안검색요원은 금괴를 적발한 이후 일본인의 신병을 인천본부세관으로 인계했다.
인천공항 2터미널에서 금괴 밀수가 적발된 사례는 개장 이후 처음이다. /김기성 기자 audisu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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