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출연금 전달
이번 전달식은 2015년 신한은행과 인천시,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체결한 '창업금융 지원사업 업무협약서'에 따라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200억원 융자 지원하고 있고, 이날 100억원 보증 약속은 올 상반기분이다.
홀로서기창업금융은 소상공인들의 금리 부담 경감을 위해 대출이자에 대해 연 1.0%를 인천시에서 부담하는 특례보증 대출이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지원대상이 확대돼 인천에 위치한 창업 5년이내의 제조업, 지식기반서비스업, 지식재산권(특허권) 보유기업, 창업교육 수료 기업, 협약기관 추천 기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지원되고 있다. 지원 규모는 기업당 1억이내, 제조업은 2억원 한도이다.
이희수 신한은행 인천본부장은 "이번 출연은 홀로서기 창업자금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게 부족한 금융지원을 제공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창업이 활성화되고 일자리가 늘어나 지역경제가 발전하고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융자지원도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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