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9일 고양 일산1동 주민센터를 찾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및 영세중소기업의 경영부담 완화와 노동자의 고용불안 해소를 위한 일자리 안정자금 운영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도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집행을 위해 올 1월부터 일자리 행정1·2부지사 총괄 하에 각 시군별로 도의 국장급 공무원 1명과 과장급 공무원 1명을 보좌관으로 배정, 안정자금 현장책임관 제도를 운영 중이다.

김 부지사는 고양시의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단 구성과 운영, 집행체계와 준비상황, 사업홍보 실적 등을 점검하고 아울러 현장 업무 담당자들의 애로·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율 부지사도 화성 화산동 주민센터와 인근 소상공인 영세업체를 찾아 일자리 안정자금 운영에 대한 점검활동을 벌이고 도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의정부=강상준 기자 sjkang1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