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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레이블옴므)


해외에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시작된 건 꽤 오래전 일이지만, 지난해 사드배치에 대한 역풍, 중국 내 한한령으로 인하여 그 열기가 수그러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한국 화장품과 뷰티에 대한 관심은 그간에도 줄지 않았으며, 사드 보복이 완화되기 시작하며 올해는 연초부터 다시 K-뷰티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 중국 역시 여성에 비해 남성들의 한국 뷰티, 피부관리에 대한 관심은 비교적 최근 들어서며 증가하는 추세이다. 중국에도 ‘그루밍족’ 즉, 자기 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하는 남성이 많아지면서 한국 뷰티에 대한 관심이 남성화장품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중국에서 영향력이 높은 남성 뷰티크리에이터(이하 왕홍)가 소개한 한국 남자화장품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왕홍 ‘로텐천’ 은 중국 최대 SNS채널 ‘웨이보’ 팔로워 약 200만 명, 중국 대표 라이브 방송 플랫폼 ‘이즈보’ 팔로워가 410만명 이상에 달하는 파워 인플루언서로 알려져 있다. 다양하고 신뢰도 높은 콘텐츠의 직방(라이브 방송)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왕홍 로텐천은 최근 한국을 방문, 친구의 추천으로 사용하고 있는 프리미엄 남성화장품 브랜드 ‘레이블옴므’의 생생한 후기를 담은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단 두 번의 라이브 방송에서 삼천만 명에 가까운 시청자 수를 기록하며, 한국 남성화장품에 대한 중국인의 애정과 본격적인 중국 진출을 앞둔 레이블옴므에 대한 관심이 이미 상상 그 이상임을 입증했다.

첫 번째 방송에서 왕홍 로텐천은 대구, 특히 젊은 사람들의 트렌드를 반영한 모습을 가장 잘 나타내는 동성로를 돌아보며, 명동 외에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팬들에게 소개했다. 이어 두 번째 방송에서는 한국에 거주 중인 친구에게 선물 받은 한국의 프리미엄 남자화장품, 레이블옴므를 직접 사용하며 소개, 한국인들의 피부 비결이 꾸준한 관리와 퀄리티 높은 화장품 사용에 있음을 알렸다.

로텐천은 특히, 최근 중국 남성들의 사용률이 급증하고 있는 남자 비비크림의 자연스러움에 감탄하였으며, 레이블옴므의 신제품 ‘TU 마린 슈트마스크팩’에도 관심을 보였다. 남성을 위한 마스크팩으로 출시되었지만 넉넉한 크기와 주름개선 기능성 제품으로 여성도 사용할 수 있으며, 커플팩으로도 추천한다며 TU 마린 슈트마스크팩을 극찬했다.

한편 로텐천 외에도 중국의 많은 유명 왕홍에게 이름을 알리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레이블옴므의 중국 정식 명칭은 ‘리캉푸(丽康夫)’. 현재 한국에서는 공식 홈페이지와 롯데닷컴 및 다양한 판매처를 통하여 구입할 수 있으며, 중국에서는 중국 내 시장점유율 1위인 온라인 판매채널 타오바오와샤오서츠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