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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청년들의 취업·진로 역량강화와 우수·강소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인력미스매치 해소와 노동시장 조기 진입을 유도하기 위해 동계방학 중소기업탐방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중소기업진로탐방에 나선 대진대 학생들을 위해 선뜻 문을 열어준 장수산업 최창환 대표는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으로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열정을 다 할것"을고 조언했다.

또한 이브자리 마케팅 담당 고종욱 대표이사는 "한걸음 한걸음 최선을 다 하는 노력을 한다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탐방 후 진행된 진로 설정을 위한 산업·직무 이해와 행복한 직장인 되기를 위한 '나를 알아야 진로가 보인다'는 역량경매 게임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의 진로설정 및 역량·강점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임성욱 본부장은 "강소·중소기업의 편견을 제거하고 입직을 유도하는 것이 건전한 대한민국의 성장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향후 지속적으로 청년들에게 직무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중견기업 및 강소·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중소기업탐방프로그램을 계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는 지난해 5월 11일 개소한 이후 경기북부 취·창업 허브로써 역량을 확대하고 있으며, 일원화되고 체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포천 = 김성운기자 sw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