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 18일까지 사흘간 열려…강의 및 견학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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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회장 유필우)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인천시 초, 중, 고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직원 인천 공감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인천의 역사, 문화, 미래 가치를 제고하는 강의 및 현장 견학을 통해 교사들이 인천을 알고 관심을 갖게 함으로써 교육현장에서의 파급효과를 위해 개설 됐으며 3일간 각기 다른 주제로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3일간의 연수 프로그램은 △역사 공감 △문화 공감 △미래가치 공감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강옥엽 인천 역사자료관 전문위원, 이현식 한국근대문학관 관장, 이종일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교수의 강의와 개항장 일대, 한국이민사 박물관, 한국근대문학관, 송암미술관, 신항만(선광신컨네이너터미널), 극지연구소 현장 견학(사진첨부)이 병행되었다.

3일간의 과정을 마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인천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인천에서의 다양한 추억을 만들어 줄 교육을 펼치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며 소회를 밝혔다.

유필우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장은 "교직원 인천공감연수프로그램은 인천사랑의 정신적 기반을 마련, 인천 바로알기 운동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교직원 인천공감 연수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교육청 특수분야연수기관 지정으로 진행됐으며, 여름방학에도 실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인천가치재창조지원센터 032-439-04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