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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수봉 시장과 안락규 광주하남교육육장, 윤여흥 연무농업협동조합장, 유성진 서천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공립유치원 및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친환경 쌀을 공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학교급식지원센터에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을 위해 연무농협·서천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지난 12월말 최종 선정된 데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2018년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의 안정적 공급 및 품질유지 ▲친환경농산물 정보제공 및 검사 결과 공개 ▲친환경쌀 공급현황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쌀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 국가공인기관에 성분분석을 실시하여 농약이 검출되지 않은 제품만 납품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오 시장은 "안전하고 신선한 친환경 식재료 공급으로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와 함께 우리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장은기 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