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말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마다 말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아온 마사회 말박물관은 올해도 24~25일, 31일과 2월 1일 등 총 4일에 걸쳐 4회로 나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마사회 문화공감센터가 있는 소재지의 아동센터나 사회복지시설 어린이들을 초청해 기존 프로그램과 함께 말 먹이주기, 승마체험 기회도 모두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프로그램은 회차별 25명이 정원이며 1시부터 금동천마상 앞에서 모여 시크릿웨이 버스를 타고 출발, 오후 7시에 모두 마무리된다.

선착순 마감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공지사항(http://www.kra.co.kr/main.do) 또는 말박물관 블로그(https://blog.naver.com/horse-museum)를 참조하며 된다. 문화공감센터 소재지 시설 혹은 아동센터 담당자가 말박물관으로 직접 전화해서 접수할 수도 있다.

02-509-1275(월, 화 휴무)


/과천 = 권광수기자 kskwon@incheonilbo.com